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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시스템 중단도 고려”···카드사 노조, 수수료 인하 반대 촉구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이하 카드사노조)가 수수료 추가 인하를 반대하며 최악의 경우 카드 결제 시스템 중단까지 고려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3년마다 '적격비용'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결정한다. 금융위는 지난달 14일 카드사 대표들을 상대로 의견을 청취했고 이달 중 최종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발표한다. 개편된 수수료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적용된다. 가맹점 수수료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