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승기···ITC“대웅제약 영업비밀 침해” (종합)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톡스 균주 출처를 둘러싼 5년간의 전쟁이 끝이 날 전망이다. 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10년의 수입 금지명령을 최종 결정권을 가진 ITC 위원회에 권고했다. 이는 당장 구속력은 없는 예비판결이며, ITC 위원회가 오는 11월 예비 판결의 전체 또는 일부에 대해 파기, 수정, 인용 등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