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시 인사 불이익, 저평가자 출근해라”···구설 오른 DB금융투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공포로 여의도 증권가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와중에 DB금융투자가 확진자 발생 시 인사평가에 불이익을 주겠다며 직원들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영업점에서 실적이 낮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상출근을 강요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25일 DB금융투자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달 16일 사측은 임직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승진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