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 급증, HMR·콘텐츠업 전망 ‘맑음’
국내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HMR(가정간편식), 종합콘텐츠 관련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장기적인 호재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비중은 1990년 9.0%에서 지난 2013년에는 25.9%로 급증한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지난해 기준 80.5%을 기록했는데, 전체 가구의 소비성향이 73.6%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지난해 소비지출에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주거·수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