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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바이엘 코리아, 세계 지구의 날 맞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바이엘 코리아, 세계 지구의 날 맞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등록 2024.04.22 10:18

이병현

  기자

바이엘 코리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바이엘 코리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가치 실천을 위한 직원 주도 테스크포스 팀 '바이엘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Bayer Sustainability Ambassadors)'의 주도로 진행된다. 부서별 팀을 이뤄 전 직원이 최소 1회 이상 참여해 한 달 동안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지구의 날 주제인 '지구 VS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에 맞춰 사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쓰고 버리는'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급증 문제를 일깨운다. 직원은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인간, 동물, 생태계에 미치는 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생각하고 플라스틱 없는 업무 환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CEO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 영역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직원이 참여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이와 관련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바이엘 코리아는 2021년 오피스 이전을 기점으로 사내에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비치하고, 생수병 대신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플라스틱 없는 그린 오피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했다.

이어 "바이엘은 전사적으로 ▲탄소 중립 및 공급망의 탄소배출 감소, ▲제품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30% 감소, ▲포장재 최소화, 재활용, 재사용, 교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대책을 세우고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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