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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동아제약,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협력···유기동물 보호·입양 힘쓴다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동아제약,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협력···유기동물 보호·입양 힘쓴다

등록 2024.04.19 14:03

이병현

  기자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협력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행에 기부하고, 직원 자원봉사자 단체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산책, 목욕 봉사활동과 입양 컨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제작한 컨텐츠는 동아제약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동행은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고 건강검진 후 입양 가족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0 마리 이상의 동물이 입양 가족을 만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한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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