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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정유株,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위기···유가 급등 우려에 상승세

증권 종목 특징주

정유株,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위기···유가 급등 우려에 상승세

등록 2024.04.15 09:37

수정 2024.04.15 13:45

김세연

  기자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격화되면서 유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에 정유주가 강세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35분 S-Oil(에쓰오일)은 전 영업일보다 1500원(1.91%) 오른 원에 거래중이다. GS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3.32%) 오른 4만5200원, 석유주인 한국석유는 3430원(21.13%) 상승한 1만9660원, 흥구석유와 금호석유는 각각 2610원(16.78%), 4000원(3.34%) 오르며 1만8160원,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이 지난 14일 새벽 이스라엘에 약 300기의 자폭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중동지역에서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배럴당 85.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8% 오른 90.4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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