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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배서은 기자
이날 애경산업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자사주 3000주를 매입하며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총 매입 금액은 4900여만원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게 애경산업의 설명이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정창원 상무와 오윤재 상무는 각각 1000주씩 자사주를 매입했다. 매입 규모는 각각 1600여만원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3년간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하는 배당 정책 등을 수립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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