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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BAT 사천공장·경상국립대,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ESG 협력 체결

ESG경영 ESG일반

BAT 사천공장·경상국립대,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ESG 협력 체결

등록 2024.02.29 14:33

송호준

  기자

탄소 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

지난 28일 마틴 그로버 BAT코리아제조 대표와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ESG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제공지난 28일 마틴 그로버 BAT코리아제조 대표와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ESG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제공

BAT 사천공장와 경상국립대가 ESG 협력 체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긴밀히 협력한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와 ESG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과 경상국립대는 이번 협약으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연구와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탄소 배출 및 폐기물 감소 방안 ▲지속적 수자원 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ESG경영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협력한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확대와 탄소·폐기물 감소 기술 도입을 통해 ESG 경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공장은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2020년 대비 55% 증가시키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폐수량을 2017년 대비 50% 줄이고, 오폐수 재활용률을 57%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다.

마틴 그로버 BAT 사천공장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모든 산업 근간이며 혁신과 발전의 열쇠"라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약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 사천공장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에너지 효율 증대 ▲온실가스 감축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한국 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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