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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예탁결제원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이하 지원반)은 이날 서울사옥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반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 반장 1명(팀장급)은 반원 11명(팀원급)로 구성됐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K-VOTE)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주주총회 운영 및 주주 권리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전자투표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13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투표 관리기관으로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자 관점에서 주주 권익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sohy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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