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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 'M360 APAC 서울' 2년 연속 주관

IT 통신 MWC24

KT, 'M360 APAC 서울' 2년 연속 주관

등록 2024.02.27 09:31

김세현

  기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왼쪽부터)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김영섭 KT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이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왼쪽부터)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김영섭 KT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이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가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전날(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행사에는 37개국, 310개 회사, 약 1700명이 참여해 타국에서 개최된 M360 APAC 행사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KT 부스 현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2023년 말까지 연결 수는 16억 건에 달하는 등 5G의 확산은 이전 세대의 모바일 기술보다 빠르다고 볼 수 있다"며 "2019년 5G가 시작된 곳인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M360 APAC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 M360 APAC을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빅테크들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통신사들이 기술과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가고 성장을 지속해나갈지 논의하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콘퍼런스뿐 아니라 참여 기업들의 소규모 전시도 마련돼 최신 모바일 기술과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M360 APAC 서울은 'AI를 통한 디지털국가 발전(Advancing Digital Nations with AI)'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리더들과 과기정통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및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별 디지털전환(DX), 생성형 인공지능(GenAI), 6세대 이동통신(6G),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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