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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ES 2024' 개막 초읽기···삼성·LG전자, 올해도 '옥외 광고'로 관람객 맞이

산업 전기·전자

'CES 2024' 개막 초읽기···삼성·LG전자, 올해도 '옥외 광고'로 관람객 맞이

등록 2024.01.07 22:13

차재서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4를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옥외 광고를 게재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CES 2024를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옥외 광고를 게재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대규모 광고를 띄워 관람객을 맞이한다.

7일 삼성전자는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옥외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년 CES 때마다 주요 거점에 광고물 설치하며 기업과 행사, 서비스 등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가우스'와 차세대 생활 가전, 테슬라와의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도 컨벤션센터 외벽에 '소비자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는 내용의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도 컨벤션센터 외벽에 '소비자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는 내용의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도 컨벤션센터 외벽에 '소비자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는 메시지의 광고를 실었다.

전시회에서 LG전자는 2044㎡ 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며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와 글램핑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등 다양한 가전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CES 2024'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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