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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출범 21주년' 한국GM, '더 하우스 오브 지엠' 고객 경험 강화

산업 자동차

'출범 21주년' 한국GM, '더 하우스 오브 지엠' 고객 경험 강화

등록 2023.10.17 14:06

박경보

  기자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만 명 돌파 GM 브랜드 역사 알리고 주요 차종 전시아메리칸 감성 곳곳에···특화 향기도 개발

한국GM의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경. 사진=한국GM 제공한국GM의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경.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리뉴얼해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약 3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에서 115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정통 아메리칸 문화의 심벌로 자리해 온 GM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GM은 전시장 전체를 '지엠 워크 오브 페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뷰티케어 브랜드 RboW와 협업해 GM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향기인 'GET ME'를 새롭게 개발했다. 향 이름인 'GET ME'는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과 발전을 통해 나아가는, 새로운 여정을 의미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1층과 2층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어워드에서 명예로운 수상을 기록해 온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의 발자취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의 심벌인 별 모양의 아이콘에 담아내 고객들이 GM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 각층에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들이 배치된다. 먼저 1층에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SUV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전시되며, 2층에는 픽업트럭과 SUV 세그먼트에서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의 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와 초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자리한다. 더불어 2층에는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월을 마련해 고객들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GM의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실내 전경. 사진=한국GM 제공한국GM의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실내 전경. 사진=한국GM 제공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는 ▲아메리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GM의 올드카 이미지와 빈티지 아트 포스터 전시 ▲뷰티케어 브랜드 RboW와 함께 GM의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구현한 'GM Life Fragrance' 디스플레이 존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차량을 다룬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할 수 있는 'GM Music Board'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GM의 헤리티지와 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대폭 강화됐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Life Fragrance DIY'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GET ME'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를 제공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자동차 산업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기록해 온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의 정수를 고객들이 보고 느끼며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누구나 GM 명예의 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향을 통해 GM을 감각적으로 향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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