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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서유석 금투협회장 "금융 지속 발전 위해 생동감 넘치는 청년들 시각 필요"

증권 증권일반

서유석 금투협회장 "금융 지속 발전 위해 생동감 넘치는 청년들 시각 필요"

등록 2023.09.07 16:54

신호철

  기자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 참석

7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금융 2030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가 개최돼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호철 기자7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금융 2030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가 개최돼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호철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유석 회장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에서 "최근 금융 산업은 다양한 혁신 기술의 등장과 만성적인 저성장 속에 미증유의 길을 걷고 있다"며 "금융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서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청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최초의 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며 "열린 사고와 다양성 추구를 체득하며 자란 이들의 유연한 사고방식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힘"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수립 과정부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기성세대에게 요구되는 역할 이전에 그 시절을 거친 선배로서의 도리"라며 "금융투자협회도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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