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23일 타이어 업계에서 금호타이어가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 후륜구동(RWD)에 전기차용 제품인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최근 한국에서도 보조금 지급을 받아 반값 전기차로 눈길을 끈 모델이다.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등에 수출되고 있다.
이 가운데 19인치 타이어는 콘티넨탈, 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가 납품한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상하이산 모델 Y RWD 중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타이어는 모두 금호타이어 제품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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