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 2주년을 맞은 ESG추진단은 최고경영자(CEO)를 단장으로 위촉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외협력 등 4개 분야별 추진조직으로 구성됐으며, ESG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 과제 발굴과 이행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전KDN의 ESG경영에 대한 대외기관의 수준진단 결과와 올해 ESG경영 전략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등 전반적인 동향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핵심성과지표(KPI) 진단에 따른 분야별 강점·약점에 대한 분석에 대한 논의와 정부 정책에 관한 실행 의지를 담은 K-ESG 가이드라인의 정합성 강화를 통해 국제 표준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이행을 각오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는 ICT업과 연계한 ESG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강화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공기업으로서 ESG 선도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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