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 광주문화재단, 올해 문화누리카드 총 9만8천9백6명 지원

광주문화재단, 올해 문화누리카드 총 9만8천9백6명 지원

등록 2023.02.15 08:00

기자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즐기세요" 2023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시스템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2월 1일부터 주민센터·문화누리홈페이지·모바일앱 등 발급·재충전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원금 1인당 11만원 지급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을 주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로 확대, 올해는 약 108억원 예산으로 1인 연간 11만원을 총 9만8천9백6명에게 지원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으로 수급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소지 중인 카드에 2023년 지원금(개인 1인당 연간 11만원)을 문화누리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동재충전 제외 대상자로는 ▲2023. 1. 9.~1. 13. 기준 수급자격이 없는 자 ▲카드 유효기간이 2023. 1. 31. 이전인 카드보유자 ▲2022년도 복지시설 발급자 ▲2022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이다.

자동재충전은 지난 2023년 2월 1일부터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규발급자는 2023년 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통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은 물론,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우리동네 가맹점 위치, 잔액조회 등 검색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관련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