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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이번 UAE 방문을 통해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미 전 세계 170여개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8만개 이상의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숙박, 주거 및 레스토랑 운영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본격 수출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솔루션 시장뿐만 아니라 여행 예약 플랫폼 시장 진출도 타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경제사절단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탄탄한 공간 관련 솔루션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 어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서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소프트웨어 수출 강화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여행 슈퍼앱 사업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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