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본격적으로 투자를 검토할 지역은 콩고의 마노노 광산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 대상지는 초기 지질탐사 결과 호주의 자원개발회사 AVZ와 중국의 CATL이 공동 개발 중인 광산과 리튬 광맥이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타당성을 최종 검토한 후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타당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양은 "현재까지 계약 상대방과 협의한 바에 따르면 투자방식은 해당 광산의 자원개발 회사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6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라며 "본 지분을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투자비용은 약 USD 24,450,000(약 350억에서 400억원, 환율 약 1430원~1635원 가정)으로 추산되나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