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 본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총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에 총 5개의 팀으로 구성했으며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뒀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변화)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업 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한다. DB, FC1, FC2 등 각 영업채널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신입FC(설계사) 도입과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통해 출범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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