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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상반기 설비투자 증액 1위···삼성전자는 감액 1위

SK하이닉스, 상반기 설비투자 증액 1위···삼성전자는 감액 1위

등록 2022.08.21 10:34

김현호

  기자

CEO스코어 조사

SK하이닉스, 상반기 설비투자 증액 1위···삼성전자는 감액 1위 기사의 사진

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전체 70% 규모인 349곳의 상반기 설비투자 금액은 92조7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6조1928억원(7.2%) 증가했다.

기업별로 삼성전자 설비투자 규모는 21조7341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SK하이닉스(10조4140억원), 한국전력공사(5조9609억원), LG화학(3조9457억원), LG에너지솔루션(2조851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지난 1년 사이 투자 금액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2조9367억원이 늘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25조1149억원을 투자했으나 올해엔 3조원 이상 줄여 설비 투자액을 가장 많이 줄인 기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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