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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수)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양식 패키지는 삼계탕, 갈비탕, 미숫가루 등 식품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폭우, 폭염 등 기상 악화가 이어지며 고생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편 보양식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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