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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은행 자본비율 15.52%···순익증가하며 건전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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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국내은행들이 대출를 늘리면서 위험가중자산도 함께 늘었지만 순이익이 증가가 이를 상쇄해 BIS 자본비율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2년 3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자본비율 현황(잠정)'을 보면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52%를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01%포인트(p) 감소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99%, 14.22%, 6.42%를 기록했다. 전년말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은 같았고 기본자본비율은 0.04%포인트(p)증가, 단순기본자본비율은 0.08%p 감소했다.

지난 1분기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이 규제비율(자본보전완충자본 및 D-SIB 추가자본 포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비율은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이다.

규제 대상 국내은행은 은행지주회사(신한, 하나, 국민, 우리, 농협, DGB, BNK, JB) 및 은행지주회사 소속 자회사가 아닌 비지주은행(SC, 씨티, 산업, 기업, 수출입, 수협, 케이, 카카오, 토스) 등이다.

이는 대출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51조7000억원 늘었지만 순이익 시현·증자 등으로 자본도 7조7000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토스뱅크의 경우 내년까지는 바젤Ⅰ 적용으로 완충자본 및 단순기본자본비율 규제 적용되지 않는다.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하거나 증자 등으로 자본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카카오, SC, 농협, 씨티, BNK,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자본비율이 전년말 대비 상승했다.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이 자본 증가율을 상회한 케이, 수출입, 하나, 우리, 수협, DGB, 신한, JB, KB, 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은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최근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외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바탕으로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의 자본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행의 핵심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 중심으로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은행의 자본충실도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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