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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北 도발, 한미 확장억제력·연합방위태세 지속강화" 지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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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상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결과를 보고받고 "북한이 올해만 약 9일에 한 번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성한 실장 주재 NSC 상임위 회의는 80분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과 신인호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9시8분경부터 9시43분경까지 북한이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무력시위다. 지난달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SRBM 등 3발을 섞어 쏜 지 11일만이다

아울러 8발의 탄도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남한 등 여러 목표물 동시 타격 능력 과시 및 한미 미사일방어망 무력화 의도와 함께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10~670km, 고도 약 25~90㎞, 속도는 마하 3~6 등으로 탐지됐다. 단거리 3종 세트인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를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미는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원인철 합참의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하고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했다.

합참은 "원 의장과 러캐머라 사령관은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도발에도 즉각 탐지·요격할 수 있는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확인했다"며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도발로 이를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윤해 기자 run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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