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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패션 최대 50%할인' 백화점 4社, 명품 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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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4사, 봄·여름 해외패션 10~50% 할인
한정판 명품시계·주얼리도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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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2명이 본점 에비뉴엘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4사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명품 시즌오프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1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MZ 세대의 적극적인 명품 소비는 리오프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4사가 본격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해외명품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백화점 매출을 선도해 오고 있다. 해외명품 상품군은 지난 2021년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기간에는 소비자들이 보복소비로 명품에 투자를 했었다면, 이제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명품을 일상 생활의 굿즈로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 행사에서는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시즌오프 기간 동안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인천점 등에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된다.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가 봄,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더불어 5월 26일까지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주얼리를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국제시계박람회인 '2022 워치스&원더스'에서 선보인 신상품 및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공개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2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분더샵 여성·남성, 슈, 케이스스터디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분더샵 남성에는 베트멍, 질샌더, 셀린느 등이 분더샵 여성에는 알렉산더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등 유명 해외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분더샵 슈도 르네까오빌라, 페드로가르시아 등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16일부터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올해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우선 미쏘니, 오일릴리 등 8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샌더, 파비아나 필리피, 톰브라운, 토리버치, 발망 등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브레게·IWC·피아제 등 해외 명품 시계와, 국내 소량으로 들어와 희소가치가 높은 시계·주얼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가 열릴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이자벨마랑(30%), 베르니스(20~30%), 바네사브루노(30%) 등을 시작으로 약 8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명품관에서는 22일까지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EXPLORING THE UNVERSE/우주로의 탐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샤넬 주얼리 등 총 13개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 90억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주얼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웨스트 5층에서는 재독화가 노은님 작가의 단독 전시 팝업을 진행, '우주의 정원사'를 주제로 작품 총 58점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 라이프스타일 팝업을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조효정 기자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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