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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공동대표로···현대건설기계 주총 '全안건' 통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공동대표로···현대건설기계 주총 '全안건' 통과

등록 2022.03.21 15:36

이세정

  기자

현대두산인프라, 오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자본준비금 3천억 감액키로, 배당재원 활용현대건설기계,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가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공동대표로···현대건설기계 주총 '全안건' 통과 기사의 사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공동 대표 체제를 시작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1일 오전 인천시 동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의 자회사다.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과 오 부사장의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8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무리했고, 그해 10월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조 사장과 오 부사장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도 가결시켰다. 자본준비금 5984억원 중 주식발행초과금 30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배당 재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뉴인의 또다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도 이날 정기 주총을 열고 박기태 삼일회계법인 상근 고문의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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