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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달 말까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참가기업 모집

경북도, 이달 말까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2.02.21 16:15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가할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고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지사, 지점,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추가 특구사업자로 지정되며, 특구사업자가 될 경우 주자장법 및 자전거법상 실증특례를 부여받아 생활물류 실증 및 기술개발 등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월 5차 특구로 지정된'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커져가는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당일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은 포항 배터리 특구의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규제자유특구는 새로운 지역브랜드로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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