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출 전년비 45%↑, 일본법인 전년비 139.7% 껑충 작년 영업이익률 10.4%, 코로나19 기저 효과 소비 심리 표출리오프닝 기대감 속 오프라인 매장 확대·면세점 입점 추진
);)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 초반대에서 지난달 15%까지 올랐다.
코로나19 기저효과와 잠재된 소비 심리가 표출되면서 온오프라인 고른 성장세를 시현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젝시믹스의 영업이익률은 10.4%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매출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 일본법인의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7%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9년 10월 법인 설립 후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일본법인은 작년 요코하마시의 유명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갔다.
올해 긴자, 시부야, 나고야 지역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일본 시장 입지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올해 국내외 유통채널을 확대해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여행과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올해 여행 용품과 스윔웨어, 골프웨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그동안 미뤄왔던 면세점 입점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