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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이주열·고승범·정은보, 4개월 만에 머리 맞댄다

홍남기·이주열·고승범·정은보, 4개월 만에 머리 맞댄다

등록 2022.02.06 20:56

정백현

  기자

지난해 9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금융당국 수장들이 회의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지난해 9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금융당국 수장들이 회의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재정당국을 총괄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통화당국을 관장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당국의 투톱인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 이후 4개월여 만에 만나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선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홍 부총리, 이 총재, 고 위원장, 정 원장 등 재정-통화-금융 등 경제·금융 관련 정책 수장 4명이 오는 11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지속과 이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의 정상화 추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 부채 폭증 문제 등 최근 국내외 경제 문제를 폭넓게 논의한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금융 정책 수장 네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토의를 나누는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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