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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4일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3∼10cm, 전라권 1∼5cm, 그 외 충남권과 경기남부서해안, 전남동부남해안, 경상서부내륙 등은 1cm 안팎으로 관측됐다.
특히 전북서부와 전남북서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엔 대설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등에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 영상 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ｍ, 서해 앞바다 1.0∼3.0ｍ, 남해 앞바다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ｍ, 서해·남해 1.0∼4.0ｍ다.
기상청 측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이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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