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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청렴도는 36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전년보다 2단계 높은 3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부패·청렴 정책 이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청렴 인식 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누수 없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계획수립, 온라인 이해충돌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운영 및 교육, 이해충돌방지 특정 감사, 관련 규정 개정한 점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금품·향응·편의수수 및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의 비위 사실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고, 부패행위 증거를 제공한 신고자에게는 수수금액의 100배에 상당하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휘슬 앤드 백’(100)(WHISTLE & BACK(100)’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하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반부패·청렴문화 구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탄소 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bse100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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