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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작년 12월 매출 560억원··· 전년比 25% 증가

패션그룹형지, 작년 12월 매출 560억원··· 전년比 25% 증가

등록 2022.01.19 09:49

천진영

  기자

전 품목 고른 성장세, 이달 매출 상승 지속

패션그룹형지, 작년 12월 매출 560억원··· 전년比 25% 증가 기사의 사진

패션그룹형지는 작년 12월 매출이 56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품목별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하슬러는 6~18% 성장을 했고, 까스텔바작은 40%, 예작과 본 등 남성복은 13~28%, 에스콰이아와 영에이지 등 제화잡화는 40% 늘었다. 상설매장 매출은 50%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8일 기준 월매출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가량 늘었다. 여성복 브랜드들은 10~38%, 골프웨어는 18%, 남성 브랜드들은 26%, 제화잡화 브랜드 별로 12~42%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다양한 복종이 고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제화잡화 등은 온라인 및 홈쇼핑 등 신유통에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반적 의류매장이 방역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도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매장 매출이 확대되고, 집안 생활에 지친 여성 고객들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걸음이 서서히 늘고 있다”며 “패션으로 국민들의 옷입는 스트레스를 없애드린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패션그룹형지는 언제나 국민들에게 힘과 행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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