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18일 발표한 해명자료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건과 관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의 연장이나 이후의 심사일정 설정 등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어느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증권업계와 금융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24일로 예정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예비심사 기간을 연장하고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시점도 대통령 선거와 영향이 없을 4월 18일 즈음으로 하는 방안에 가닥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증시 퇴출 여부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와 기업심사위원회의 판단을 거쳐 결정된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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