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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업이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의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ESG 경영 확산은 살아남은 기업들을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SNT가 추구해 온 핵심 가치인 ‘경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해결 역량을 더 키워 다 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NT그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계열사 시무식을 모두 취소하고 최평규 회장의 신년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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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도전정신으로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 위기에 맞서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업이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의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9/14/2020091400002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01031146081404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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