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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가까이 쪼그라든 아파트 매매 총액···내년엔?

[카드뉴스]100조 가까이 쪼그라든 아파트 매매 총액···내년엔?

등록 2021.12.21 09:30

이석희

  기자

100조 가까이 쪼그라든 아파트 매매 총액···내년엔? 기사의 사진

100조 가까이 쪼그라든 아파트 매매 총액···내년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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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폭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국내 부동산 시장은 어떤 상황인지 아파트 매매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1~10월)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3.7% 올랐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인천, 23.9% 상승했습니다.

이어 경기, 제주, 대전, 부산 등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서울은 7.8%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세종시는 1.3%로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거래 금액은 어떨까요? 올해 국내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은 191조 3,000억원, 지난해 289조 6,000억원보다 98조 3,000억원이 줄었습니다. 이는 아파트 거래량이 줄었기 때문.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는 59만 7,000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만 8,000건과 비교하면 14만 건 이상이 감소했습니다.

전세 거래도 주춤했습니다. 지난해 166조 4,000억원이었던 아파트 전세 거래 총액은 올해 152조원(13일 기준)으로 14조원 이상 줄었습니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인천이 전세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도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27만 7,188가구였던 입주 물량이 올해엔 23% 감소, 21만 4,381가구에 그쳤지요. 단 직방에 따르면 내년엔 입주 물량이 다시 증가, 26만 1,386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

2022년 수도권에 14만 2,751가구, 지방 11만 8,635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각 22%씩 늘어나는 것. 하지만 이 중 서울의 경우 입주 물량이 14% 줄어든 1만 8,148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다양한 지표가 집값 하락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급격한 하락보다는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금융 규제 등 위험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지요.

전세 거래를 포함한 아파트 거래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내 부동산. 여러분은 다가오는 2022년 집값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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