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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확진자 고령층·위중증 환자 증가, 대응 만전 기하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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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48회 국무회의 주재.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평가한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접종이 조기에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며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를 봐도 일상회복의 길은 순탄하지 않다. 우리가 숱한 고비를 잘 헤쳐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불안해하지 마시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의료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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