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약계층 아동 영양증진 지원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결식 위험에 노출된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이다.
MG새마을금고는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 등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해 국산 농산품과 축산가공품 등 식자재 꾸러미와 김장김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3년 간 누적 1017억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으며 지자체와 협업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된 바 있다.
올해도 전국 1297개 새마을금고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으로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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