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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美 GM, 자율주행 택시 상업운행 임박···“최종허가만 남았다”

산업 자동차

美 GM, 자율주행 택시 상업운행 임박···“최종허가만 남았다”

등록 2021.11.06 13:42

박경보

  기자

GM 자회사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량. 사진=연합뉴스 제공GM 자회사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량.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로봇택시로 서비스 요금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캘리포니아주에 제출했다. 크루즈는 쉐보레 볼트의 자율주행차를 로보택시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6일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의 제한된 지역 공공 도로에서 최대 30대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신청서에 담았다. 운행시간은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최고속도는 시속 30마일(약 48㎞/h)이다.

크루즈는 완전 자율주행차에 손님을 태우는 데 필요한 6가지 승인 가운데 5개를 통과한 상태다,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상업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달 GM은 자율주행 구독 서비스 등 신사업을 앞세워 2030년까지 연 매출을 2800억달러(약 335조원)까지 두 배로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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