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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등록 2021.09.29 08:00

김재홍

  기자

고흥지사 직원, 주기적 불필요 메일 비우기, 스팸 메일 수신 차단, 지운메일함(휴지통) 비우기 실천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류경식 지사장이 불필요한 메일지우기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류경식 지사장이 불필요한 메일지우기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흥지사(지사장 류경식)는 지난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전 직원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메일 한 통을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 4g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이메일 1MB 삭제 시 14g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스팸메일로 인해 330억 Kw의 전기와 1,7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어 필요없는 메일을 주기적으로 비워주기만 해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전 직원과 함께 이메일 비우기를 진행하고, ▲주기적 불필요 메일 비우기 ▲스팸 메일 수신 차단 ▲지운메일함(휴지통) 비우기를 통해 쉽고 간단한 기후행동실천에 동참하며 간단한 핸드폰 메일함 정리방법도 공유했다.

류경식 지사장은 “LX공사는 본사차원에서 ESG 경영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고흥지사 전 직원들도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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