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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9명···비수도권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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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9명···비수도권도 꾸준히 증가

등록 2021.07.24 10:37

차재서

  기자

국회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국회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날에도 네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자정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천630명)보다 1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73명, 해외유입은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에서 991명(63.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세종 6명 등 582명(37.0%)이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적국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는 연일 500명대를 기록 중이며,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하는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하루 뒤인 25일엔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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