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다가 모레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을 유의해야 한다. 강원중·북부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황사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강원영동·충남·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기록하겠다. 다만 인천·강원영서·부산·울산·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3도 △춘천 18도 △강릉 14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제주 16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일겠다.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 전망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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