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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지적세미나’ 성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지적세미나’ 성료

등록 2020.11.07 10:25

김재홍

  기자

지적제도 개선 등 세 가지 주제로 8편 논문 발표·심사 진행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지적세미나’ 성료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지적세미나’ 성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우수과제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LX는 지난 5일 오전 국토정보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적․공간정보 분야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제43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스마트국토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던 지적세미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가 취소되면서 단독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제도 개선 ▲지적측량 발전방향 ▲지적정보 활용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제출된 논문 29편중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최종 심사했다.

공무원 발표자 중 ‘불합리한 도면의 경계정정 및 정형화에 따른 제도 개선 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경남 의령군 민원봉사과 강은희씨 외 3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LX발표자 중 ‘지적분야 세계측지계 전면도입에 대비한 가감지역 성과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박성진씨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심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세미나 개최 직전 학계, 공무원 그리고 LX에서 각 2인을 선출․구성해 심사했다.

한편 세미나 진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하는 대신 유튜브채널(LIBS, On통TV)로 영상이 송출돼 발표된 연구과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화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지적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정된 연구과제가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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