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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사진=푸본현대생명
생보사회공헌위는 매년 푸본현대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사들의 이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재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기구다.
이번 출연금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재단에 전달돼 정신장애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구입과 사회 복귀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이번 기금 출연을 통해 생명보험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해왔다. 또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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