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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광주시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등록 2020.08.19 16:59

강기운

  기자

22일 실시···초졸 70명, 중졸 202명, 고졸 1,039명 총 1,311명 응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2일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광주시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기사의 사진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초졸 70명, 중졸 202명, 고졸 1,039명 등 총 1,311명이 응시한다. 시험 장소는 전남공고(고졸)와 광주공고(초·중·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총 4곳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구에서 시험 관계자 및 응시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응시자는 이를 위해 1교시는 8시20분까지, 2교시 이후는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또 모든 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응시할 수 없다.

특히 자가격리자의 경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일반 시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자 외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일반 시험장에서도 고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 단, 응시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문진표 작성 및 서명 후 별도의 유증상자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 점심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지참해 각 시험장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서 수험표를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총무과 조미경 과장은 “이번 검정고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더욱 더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했으며,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격자는 오는 9월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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