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탁기 지원은 생활가전이 없는 저소득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물 지원을 하는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가구원 모두 중증 지적장애인인 이 세대는 평소 세탁기 고장으로 옷과 이불 등을 직접 빨래를 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태였으나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빨래를 한결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규길 풍각면장은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위기가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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