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뉴스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양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지난달 말 핀란드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업체인 탈레리 에너지아(Taaleri Energia)와 풍력발전단지 3개소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인수 대상 풍력발전단지는 핀란드 오울루시 북쪽의 발전소 3곳으로 발전용량은 총 73.2㎿에 달한다. 매매대금은 19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과 IBK자산운용도 참여했으며, 현지 시설 관리는 탈레리 에너지아가 계속 맡기로 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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