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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새 회장에 나재철 사장···‘76.3%’ 득표

금투협 새 회장에 나재철 사장···‘76.3%’ 득표

등록 2019.12.20 16:38

김소윤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20일 임시총회 1차 투표서 76.3%의 과반수의 표를 획득해 제 5대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은 15%,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는 8.7%의 표를 획득했다.

현재 금투협 규정상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 투표가 다시 열리게 된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295개 회원사 중 221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신임 나재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나 신임 회장은 1960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학 박사를 졸업한 이후, 1985년부터 35년간 대신증권 한 곳에서만 몸담으며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대표직에 오른 후에는 자산운용사와 저축은행을 인수하고 부동산자산신탁을 출범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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