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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성적 반영 없이 가능성으로 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성적 반영 없이 가능성으로 신입생 선발

등록 2019.09.03 18:14

주성남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아닌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단순 프로그래머를 넘어 선 개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 프로그래밍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전문성을 갖추기 힘들다. 프로그래밍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웹이나 앱 개발을 기본으로 프로그래밍 기술이 적용된 장치 및 장비 개발과정까지도 교육하고 있는 이유”라며 커리큘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위해 정규학기 외 심화학기, 창의인재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완성형 인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드론/로봇학과,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전공과의 연관성이 낮은 고교내신으로 학생을 평가하기보다는 전공과정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평가한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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