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의 교육시스템은 단순 이론 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개발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이 적게는 1인 개발, 많게는 20여 명의 학생이 모여 한 팀을 이뤄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을 개발한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유리한 실무능력 및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렇게 개발된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출품하게 되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G-STAR에 1회부터 14년 연속 학생작품을 출품했다”며 “전국 게임학과 학생들이 모여 개발작 경진대회를 펼치는 GGC, 글로벌인디게임경진대회 등 다양한 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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