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아카데미 17년만에 리뉴얼 오픈

등록 2019.07.08 16:28

기자

트렌드 감안 워라밸 및 키즈 전용 강의실 신설7월 8일 부터 600여 개 여름 학기 강좌 시작

아카데미 전경

㈜광주신세계(최민도 대표이사)가 6월부터 한달간 공사를 통해 17년만인 오늘 7월 8일에 아카데미가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리뉴얼 공사로 노후 된 시설 보수 및 집기 교체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감안한 워라밸 및 키즈 전용 강의실 신설 등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서 깨끗하고 편한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공사를 단행했다.

■ 최신 트렌드를 감안한 새로운 강의실 신설

새롭게 신설된 강의실은 2018년부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시행에 따른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지면서 헬스,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영어회화나 제2외국어 수업을 듣는 등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다.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최신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에는 다목적홀이 노래, 일반 강좌만 가능한 것을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워라밸 전용 강의실”을 신설 했다.

지속적으로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며 등장한 신조어로 ‘외동아이로 태어나 귀하게 자란 어린이세대’를 뜻하는 ‘골드키즈’라는 신조어 있다.
1~2명의 아이만을 낳아 최고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단어다.

비슷한 예로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이 아이를 위해 주머니를 연다는 의미에서 ‘식스포켓’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식스포켓’은 세계 최저 수준의 국내 출산율과 합쳐져 삼촌과 이모를 포함한 ‘에잇포켓’에 이어 지인들까지 합세한 ‘텐포켓’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이처럼 1~2명의 자녀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아동/유아부문 매출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키즈 전용 강의실’를 신설했다.
키즈 전용 강의실에서 아가랑 엄마랑 함께하는 오감놀이와 아가에게 맞는 교구들을 통한 재미있는 놀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통한 교감 활동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 놀이 등 다양한 강좌들을 전개 할 예정이다.

■ 리뉴얼 오픈 행사 전개

리뉴얼 오픈 행사도 다양하게 전개 한다.
먼저 개강 첫주인 노래교실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11일(목)에는 주다영, 12일(금)에는 강형배의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특별 강의도 진행한다.
13일(토)에 최대호의 나는 나로 행복할래, 20일(토)에 김범준의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말투 만들기를 전개한다.

광주신세계 유효정 아카데미 매니저는 “최신 트랜드를 감안해 워라밸 및 키즈 전용 강의실 신설과 노후 된 시설 및 집기 교체를 했다”라며, “지역 대표 백화점의 자부심으로 알찬 강좌를 기획해 수강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9층 아카데미 방문접수 및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